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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이너리그 강등, LA 다저스 개막전 합류 실패 이유는?

김혜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일단은 보류된 상황인데요. 이번 결정의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혜성, 다저스 개막 로스터 탈락…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시작

LA 다저스는 2025년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를 발표하며 김혜성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다저스와 계약 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단의 결정에 따라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뛰더라도 연봉 350만 달러(약 51억 원)는 보장받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이번 2025 MLB 시범경기(스프링캠프)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시범경기(클리블랜드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결국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너리그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김혜성 선수가 제외된 가운데 LA 다저스는 일본 도쿄에서 2025 시즌을 시작합니다.

김혜성 선수는 비록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지만,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다시 메이저리그 콜업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저스는 내야 자원이 풍부한 팀이지만, 시즌 중 부상이나 부진으로 인해 선수 교체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빅리그 복귀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혜성 선수의 마이너리그 강등은 아쉬운 소식이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트리플A에서 기량을 증명하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보며 김혜성 선수를 응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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