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기회 송림공원 야영장 ; 1일차

안녕하세요 앗뜨입니다.
어린이날 겸사겸사 아이들 고모네와 캠핑을 왔어요.
전 싫은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
캠핑 전 장보기 아무래도 인원수가 많으니 양도 2배
카트 4개는 될 듯...

장유에서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멀지 않아 좋아요
입구부터 줄 선 차량들... 저는 차가 많아서 못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표를 끊어야 들여보내 주네요..
신랑은 저녁에 가고 내일 다시 와서 1박 할 예정이라
4만 원에 4인 가족 결제 (계좌이체랑 현금만 돼요)

강이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애들  무릎 정도까지 물이 와서 애들이 잘 놀아요

나무가 많은 편이라 그늘이 많아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놀기 좋은 날씨네요
2박 3일 할 거라 짐이 한가득
아직 까지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안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목에 담온 거 같음
난 한 게 없는데
저녁 소고기 기대되네요
먹는 거에는 진심

어린이날이라고 여기서 애들한테 팝콘 주는 행사도
하네요
카카오 맵 후기는 정말 안 좋았는데
여기 많이 변한 거는 같긴 해요
불친절하지는 않아요
갈 때까지 지켜보며 ㅎㅎㅎ

아직 초보 블로거라 사진도 많이 못 찍고
타이밍을 놓치는 듯
늘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

이토록 뜨거운 순간
2022년 5월 5일

in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