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 1억 이상 고액 계좌 1900개… 5억 이상도 145개
최근 미성년자의 고액 예·적금 계좌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5억 원 이상 초고액 계좌도 145개에 달하며, 잔액이 100억 원을 넘는 계좌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성년 예·적금 잔액, 1년 만에 3429억 원 증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성년자의 예·적금 계좌 잔액은 7조809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연도별 증가 추이
- 2020년 말: 6조4977억 원
- 2023년 말: 7조4661억 원
- 2024년 말: 7조8090억 원 (전년 대비 3429억 원 증가 📈)
이는 4.6%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5억 원 이상 초고액 계좌 145개
미성년자 계좌를 잔액별로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계좌는 총 1900개, 그중 5억 원 이상 계좌는 145개에 달했습니다.
📌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 구간별 현황
예·적금 잔액 계좌 수 총 잔액
1000만 원 미만 | 467만9248개 | 4조6592억 원 |
1000만 원 ~ 5000만 원 | 15만3348개 | 2조4896억 원 |
5000만 원 ~ 1억 원 | 3525개 | 2202억 원 |
1억 원 ~ 5억 원 | 1727개 | 2899억 원 |
5억 원 이상 | 145개 | 1502억 원 |
🔹 고액 계좌 증가
특히 5억 원 이상 계좌는 전년 대비 9개 증가(136개 → 145개) 했으며, 잔액도 154억 원(11.4%)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잔액이 100억 원을 넘는 미성년자 계좌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미성년자 계좌 수는 감소, 고액 계좌는 증가
흥미로운 점은 미성년자의 전체 계좌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액 계좌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 미성년 예·적금 계좌 수 변화
- 2020년 말: 약 527만 개
- 2023년 말: 약 498만 개
- 2024년 말: 약 484만 개
📈 하지만 5억 원 이상 계좌는 증가 (136개 → 145개)
이는 부모의 재산 증여나, 부유층 가정에서 자녀의 금융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 고액 미성년자 계좌 증가의 의미는?
이번 자료는 부유층 가정의 자녀들이 상당한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미성년자 증여와 금융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습니다.
📢 💬 여러분의 생각은?
✅ 미성년자의 초고액 계좌 증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 금융 자산 형성의 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하는 재산 관리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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