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긴급재난지원금, 경북 5개 시군 주민 1인당 30만원 지급 결정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산불 피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경상북도는 2025년 3월 28일,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 약 27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경북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산불현장 브리핑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 누구에게, 얼마나 지급되나요?
이번 산불 피해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북 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의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대상 인원은 총 27만여 명에 달하며, 실제 지급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거친 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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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원금 외에도 어떤 복구 계획이 있나요?
경상북도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전방위적인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도지사 직속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공공과 민간이 함께 재난 복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담요, 세면도구 등 기본 생필품 제공
- 이재민 대상 이동 진료 및 심리 상담센터 운영
- 긴급 임시주거시설 확보 및 조립주택 제공
- 호텔·리조트·기업 연수원 등 에어돔 형태 임시 거주지 마련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확대와 저금리 금융지원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는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핵심 조치로 보입니다.
3. 경북지사의 메시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직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도 “도민들이 체육관이나 학교 같은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조속한 복구와 구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4. 향후 일정은?
현재 경북도의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산불 피해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31일 이후 지급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각 시군에서는 별도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지급일과 수령 방법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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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번 경북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에 큰 충격을 안긴 사건입니다. 그러나 경북도는 빠른 복구와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긴급재난지원금은 그 시작입니다. 앞으로의 복구 계획과 지원 정책이 어떻게 실현될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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